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이번 결의안을 "전면적으로 성실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번 결의의 방향은 북한의 핵개발 계획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고 핵 비확산 체계를 수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훙 대변인은 이어 "동시에 이번 결의안은 (북한의) 민생과 인도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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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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