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원역 인근에 481실 최대규모 객실 분양형 호텔 … 류힐링 레지던스 호텔

입력 2016-03-03 09:40
수정 2016-03-03 09:50
전용 18.77~23.49㎡의 소형면적 위주
1억495만~1억4,381만원 착한 분양가
분양가의 연 7% 수익보장 증서 발급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뽑아 설계된 레지던스 호텔이 지하철 1호선 인천 도원역 근처에서 개별 등기방식으로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에 481개 객실로 지어질 인천 최대 규모의 ‘류힐링 레지던스호텔’이다.

객실은 전용면적 18.77~23.49㎡으로 구분되면 총 10개 타입으로 이뤄진다. 소형면적인 전용 18.83㎡의 A타입이 253실로 전체의 52.5%를 차지한다. 지상 1~2층에는 식당 연회장 헬스장 세탁실 편의점 카페 등을 들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면적·층·향에 따라 1억495만원에서 1억4381만원(부가가치세포함)사이 이다. 요즘 공급되는 분양형 호텔의 분양가격이 1억원 중후반대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업시행사가 준공 후 직접 호텔운영도 맡는 게 분양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배경으로 꼽힌다.

시행사는 분양형 호텔을 짓고 나면 실제 호텔운영은 다른 회사에 맡기는 게 일반적이다. 이 과정에서 시행사가 운영회사의 수익을 보장해주는 관례 때문에 정작 투자자“?돌아가는 몫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성을 갖춘 운영회사도 투자의 포인트가 된다. 호텔 운영경험 및 전문인력이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꾸준하고 안정된 투숙객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면 투자자에게 배분할 운영수익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류힐링 레지던스 호텔은 인천공항에서 가까운데다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명동 및 강남으로 오가기에도 편리한 입지로 꼽힌다. 중국 관광객의 투숙을 유치하기에 괜찮은 여건이라는 평가다. 송도국제도시에는 대기업들이 속속 입주해 출장자들도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요우커 뿐만 아니라 기업 출장자들에게도 이 호텔은 반가운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호텔과 달리 취사가 가능한 구조라 장기 투숙객들도 편하게 머무를 수 있기 때문. 전 객실에 싱크대와 쿡탑이 마련돼 직접 밥을 해먹을 수 있으며 드럼세탁기를 이용하면 빨래도 가능하다. 침대, TV, 옷장 등 대부분의 옵션이 갖춰진 오피스텔인 셈이다.

투자수익률은 높게 제시하지 않은 것도 남다르다. 대개 두 자릿수 수익률을 제시하는데 반해 ‘류 힐링 레지던스 호텔’은 총 분양가의 연 7%에 해당하는 확정수익금을 2년간 지급하겠다는 증서를 계약자에게 발급한다. 이후 1년 단위로 재계약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잔금 대출을 받을 경우 레버리지 효과에 따라 11%를 웃도는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거품을 뺀 현실적인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다”며 “착한 분양가를 적용하기 때문에 대출부담도 적어 실수익률은 높게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근처인 부평동 418-1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에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계약할 수 있다.

분양문의 : 032-88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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