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소감 “놀라운 ‘레버넌트’ 감사”

입력 2016-03-01 00:1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감사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최대의 영화축제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카데미와 놀라운 ‘레버넌트’의 출연진,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짧은 소감을 게재했다.

이날 수상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5번째 도전 끝에 오스카 트로피를 받게 됐다. 이에 이날 디카프리오의 이름이 호명되자 참가자들은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레버넌트’로 감독상을 차지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