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창립 60주년 기념 오대산 비로봉 등반

입력 2016-02-29 16:19
[ 김근희 기자 ]

신영증권은 지난 27일 강원도 오대산에서 정기산행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2월에 진행하는 오대산 정기산행은 199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7년째 이어온 사내 행사다. 올해는 임직원 227명이 참가했으며, 직원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회사의 중장기 비전인 '차별화된 가치를 공유하고 행동하는 독보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산행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발해 적멸보궁, 비로봉 정상까지 왕복 약 7km 코스에서 진행됐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오대산 정기산행은 가을 트레킹 행사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정기 행사"라며 "회사의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스스로 각오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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