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거래업체 SK엔카직영은 지난 1월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 45명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8주간의 교육을 통해 각자 중고차 100대씩 진단하는 강도 높은 실습 과정을 마쳤다.
또한 2주간 중고차 산업 관련 법규 및 현황, 고객 응대 교육 등을 받으며 차량평가사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소양을 쌓았다.
김경원 SK엔카직영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신입사원 교육은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라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차세대 주역들이 자동차 산업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교육을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SK엔카직영은 상·하반기 연 2회 공개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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