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 이후 베일에 싸여있던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신혼 생활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3개월간 열애한 뒤 초고속 결혼 소식을 전해 배용준이 박수진의 임신으로 원하지 않는 결혼을 했다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다는데.
이에 대해 한 기자는 "이 부부의 임신설은 박수진이 배가 볼록 나온 듯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더욱 논란이 됐다"며 "지금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에 체류 중인데, 이 역시 임신에 의해서라는 풍문이 돌았다"고 증언했다.
이어 하와이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긴 기다림 끝에 포착된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다정하게 신혼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패널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홀쭉한 박수진의 배. 임신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날씬한 박수진의 모습에 김일중은 "좋은 소식이 있을 줄 알았다"며 아쉬워했다.
하와이에서 직접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모습을 취재한 기자는 "부부가 정말 행복해보였다"며 "부부 사이도 좋고 하와이의 환경도 좋으니 곧 좋은 소 컥?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하와이가 터가 좋아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간 부부는 아기와 함께 돌아온다는 풍문이 있다"고 공감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해 말부터 무려 두 달 가까이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