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딸기 신제품 5종 출시

입력 2016-02-25 13:31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오는 26일부터 4월30일까지 생딸기를 활용한 봄 시즌 신제품 5종을 한정 판매한다.

25일 엔제리너스커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제철 맞은 신선한 딸기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음료 3종과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음료 3종은 망고와 딸기, 한라봉 3가지 과일이 어우러져 화려한 '시크릿 베리'와 달콤한 바나나와 싱그러운 딸기가 조화로운 '베리 몽키 스노우', 생딸기를 직접 갈아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리얼 베리 주스'다. 가격은 각각 R사이즈 기준 '시크릿 베리'와 '베리 몽키 스노우' 6300원, '리얼 베리 주스' 6500원이다.

더불어 바삭한 브레드에 생딸기를 가득 올린 '베리 베리 브레드'와 부드러운 치즈케익에 상큼한 한라봉과 생딸기를 토핑한 '시크릿 베리 치즈케익'으로 디저트 2종도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6500원, 55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 4일간 특별한 재능을 가진 자폐인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는 스타트업 기업 '오티스타'와 함께 디자인한 '오티스타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딸기음료 1종과 오티스?텀블러를 7000원에 선보이고, 텀블러 판매 건당 500원을 적립한 희망기금을 '오티스타'에 지원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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