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

입력 2016-02-25 13:20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6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5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전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어린이, 소외계층,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구성원 등 폭넓은 수혜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 군인 등 지역 사회의 발전에 힘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장애인 부모, 새터민 학생 등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자사 햄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6년 출범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현재까지 총 28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수업을 제공하며 건강한 신체와 협동 정신을 길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재단법인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가장 큰 후원사로서 어린이 환우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김기화 맥도날드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주변 이웃들의 행복을 위한 맥도?揚?노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정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맥도날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재단법인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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