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올해도 이웃과 따뜻한 온정 나눔 계속돼

입력 2016-02-25 10:43
12년째 해운대구 우2동 ‘사랑의 장학금’ 전달

부산 대표 마이스기업 벡스코(대표이사 오성근)는 올해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벡스코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기장군 월평마을의 월평초등학교 제68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대상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24일에는 해운대구 우2동 주민센터에서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 사랑의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올해 12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은 벡스코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가고자 2005년부터 매년 2월에 실시해 오고 있다.

벡스코는 지역의 불우이웃, 장애우, 다문화가정 아동 등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일 장애인복지재단인 밀알복지재단 아동 및 보호자 30여 명이 벡스코 겨울 이벤트행사(파충류&미니동물체험박람회, 예체능 키즈월드)에 방문해 벡스코 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2014년 5회, 2015년 7회 초청에 이어 올해는 더욱 유익한 행사들을 발굴하고 개최해 초청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준 벡스코 경영기획실장은 “추운 겨울, 벡스코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벡스코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해 나가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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