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25일 진행한다.
당 지도부인 김정훈(부산 남갑) 정책위의장과 김희정(부산 연제구) 전 여성가족부 장관,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떠나온 조경태(부산 사하을) 의원, 4선의 정갑윤(울산 중구) 국회부의장등도 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정치권의 이목이 쏠렸던 김무성 대표의 면접심사는 이르면 내주에나 성사될 예정이다.
김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가 선거구 조정 대상 지역인 만큼 선거구 획정안이 확정된 이후 일정을 잡아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관위 측은 밝혔다.
부산 서구가 지역구인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면접도 같은 이유로 연기됐다.
오는 26일에는 대구·경북 등 새누리당 강세지역에, 27일에는 단독 공천 신청 지역에 대한 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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