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기운생동(氣韻生動), 봄의 맛'을 주제로 봄철 메뉴를 25일부터 선보인다.
24일 제일제면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봄철 메뉴는 5월 첫번째 주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봄철메뉴로는 향긋한 봄나물인 달래, 참나물, 미나리와 쫄깃한 꼬막무침을 올린 '봄나물 꼬막 비빔국수', 오랜시간 푹 끓인 육수에 부드러운 소갈비살과 양지살 수육을 올린 '갈비국수', 쫄깃한 칼국수 면에 신선한 채소와 쇠고기를 넣고 볶은 매콤한 '쇠고기 칼국수 볶음' 등이 있다.
'봄나물 꼬막 비빔국수'는 유부초밥, 튀김만두 2개 등을 추가한 차림상, '갈비국수'는 갈비수육과 봄나물 등을 추가한 차림상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3월31일까지 주문 고객에게 제공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쇠고기 칼국수 볶음' 1개, '갈비국수 차림상' 또는 '봄나물 꼬막 비빔국수 차림상' 1인분 등을 선사한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쇠고기를 적극 활용한 갈비국수와 묽은 양념장을 넉넉하게 부어 비벼먹는 봄나물 꼬막 비빔국수의 맛은 일품"이라며 "계절마다 제철 재료 등을 활용해 색다른 우리 면 요리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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