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국민의당 의원 "광주~김포 항공편 중단 재고를"

입력 2016-02-23 19:01
정가 브리핑


[ 박종필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사진)은 23일 대한항공의 광주~김포 간 노선 운항 중단계획에 대해 “오는 8월 수서발 KTX 개통 이후 변화된 교통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저의) 주장을 분명히 전달했다”며 “KTX 운행편수가 적고 예매도 어려워 불가피하게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 대체수요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