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이 해외 유명 식품들을 모은 해외 푸드 전문코너 '세계의 맛'을 오픈했다.
19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제1편 아시아의 맛'편을 21일까지 진행한다. 해외여행 시 긴 줄을 서서 구입하거나, 현지마트 등을 들렀다 올 필요 없이 손 안에서 편리하게 해외여행지의 유명상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 했을 때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티와 쿠키, 초콜릿 등 디저트류뿐만 아니라 향신료, 소스, 라면, 커리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대만 대표 국민 간식 '펑리수'는 대만의 유명 여행지에서 꼭 사야 할 아이템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 외에도 홍콩에서 관광객들의 머스트 해브(Must-have)아이템으로 꼽히는 '기화병가 펭귄·팬더 쿠키(1만9900원/18개입)', 여행객들에게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사랑 받고 있는 쫄깃쫄깃한 영양 찰떡 '일본 정통 찰떡·찹쌀떡 키리모찌 모음(1만3900원~)' 등이 있다.
롯데닷컴은 이번 '아시아의 맛'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제2편 유럽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닷컴의 프리미엄 식품관에서는 지역 특산물 특화매장 '우리나라-축제의 맛', 온라인 프리미엄 정육점 '고기의 맛', 온라인 야채·과일 가게 '삼촌네 농장'을 통해 국내의 다양한 신선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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