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건국대는 국제비즈니스대학 이덕만 교수(사진)가 한국자원경제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1년.
이 교수는 미시경제 전문가로 건국대 글로컬(충주)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했다. 노동부 자체평가위원, 기획재정부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위원,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자문위원,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 기술신용보증기금 비상임이사 등을 맡았다.
자원경제학회는 자연자원 및 환경과 관련된 경제이론·정책·경영·제도·산업의 연구와 보급을 목표로 1987년 창립됐다. 국제에너지경제학회(IAEE) 한국지부 역할을 겸하고 있다. 학계와 산업계 관련 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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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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