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전액 확보'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시교육청이 제출한 2016년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해 당초(2조6807억원)보다 3.3%(885억원) 늘어난 2조7692억원을 확정했다.
올해 누리과정 지원비 1919억원 가운데 당초 예산에 반영하지 않았던 4개월분 611억원, 현안·국가시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금 211억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오철환 대구시의회 예결위원장은 "누리과정 예산 미확보에 따른 학부모와 유치원 교사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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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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