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마짬버거' 출시
작년 선보인 라면버거 2탄
[ 강진규 기자 ]
롯데리아는 짬뽕라면의 맛을 구현한 신제품 ‘마짬버거(마성의 짬뽕 버거·사진)’를 1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마짬버거는 지난해 선보인 라면버거의 2탄이다. 빵 대신 짬뽕라면을 사용하고, 패티는 오징어와 해산물로 만들었다. 짬뽕과 어울리는 양배추, 양파도 더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라면버거의 라면 부분이 쉽게 흩어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해 새 제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단품이 4500원, 세트는 6300원으로 50만개만 한정 판매한다. 19일 낮 12시부터 직영점 64개점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단품을 500원에 판매한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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