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굿네이버스와 '스마일 캠페인' 실시

입력 2016-02-17 15:08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오는 3월31일까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기부 이벤트를 연계한 '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1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국내 1위 RTD 홍차 브랜드 '립톤 아이스티'를 앞세워 '착한 기부도 하고, 경품도 받고! 우리 함께 웃어요 대한민국'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제품(240ml, 355ml 캔 및 500ml 페트 총 3종)의 스마일캡 인증샷 또는 본인의 웃는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www.smilelipton.com)나 사진 공유 SNS인 인스타그램(#웃어요 대한민국 해시태그 포함)에 올리면 된다.

스마일캡 인증샷은 건당 500원, 웃는 사진은 100원, 해당 캠페인을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공유하면 500원씩 적립된다. 이벤트 기간인 3월 말까지 총 3000만원이 적립되면 캠페인이 마감되며 적립액은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돼 국내 빈곤가정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스마일캡 인증샷 및 웃는 사진을 올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차 스마일 자이언트쿠션(2명), 우산 및 파우치 등이 포함된 립톤 스마일박스(50명), 립톤 아이스티 240ml 캔과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5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웃음'을 공유하며 즐거움을 더하고, 기부를 통해 따뜻함도 나눌 수 있는 '립톤 아이스티 스마일 캠페인'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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