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공식입장
배우 남보라가 재벌 2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번복했다.
15일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금일 보도된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며 “상대방이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상대 측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추측성 기사 또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남보라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인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의 해명 이후 한 매체에서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남보라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해 "최근 결별했다"에서 "오늘 오전 결별했다. 밸런타이데이인 어제에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아침에 확실하게 만남을 정리했다"고 번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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