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현대건설, 미래형 친환경 건축 선도

입력 2016-02-15 18:29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현대건설은 세계 건설업체 중 유일하게 2010년부터 6년 연속 상위 10%의 평가 결과를 받은 기업에 부여하는 ‘DJSI 월드’에 편입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세계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업종 선도기업(industry leader)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인 경제·환경·사회 측면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지속가능경영 체계에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을 접목해 경제, 환경, 사회적 관점에서 현대건설이 기여하고 있는 사업적 측면과 환경, 사회적 측면의 가치를 외부에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현대건설은 사업 전 과정에 친환경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BEMS)을 활용해 건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건물인 그린스마트 혁신센터(GSIC)를 세웠다. GSIC는 미래 지능형 친환경 건축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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