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벨사 제품 수입판매
[ 강진규 기자 ]
한국야쿠르트가 치즈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치즈 전문기업인 프랑스 벨사(社)와 손잡고 끼리치즈 2종을 수입 판매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올 상반기 자연치즈인 코티지치즈를 대량생산한 뒤 점차 제품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끼리치즈 2종은 ‘끼리크림치즈 포션’과 ‘끼리 딥앤크런치’(사진)다. 끼리크림치즈 포션은 한 해 15억 조각이 팔리는 벨사의 대표 브랜드다. 당일 짜낸 우유로 만들어 영양과 깊은 맛을 살린 제품으로 19일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출시된다.
이날부터 판매가 시작된 딥앤크런치는 신선한 크림치즈와 바삭한 스틱과자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건강간식이다. 코티지치즈를 생산하는 하반기부터는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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