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원 소속사 "뇌경색 증세로 입원 아냐"
배우 도지원이 건강 이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15일 도지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도지원이 지난 13일 몸에 이상을 느껴 서울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검사결과 도지원은 일과성 허혈성 증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일과성 허혈성 발작'은 국소 뇌관류의 일시적인 이상으로 신경학적 결손을 보이던 것이 뇌혈류가 회복되면 24시간 내에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된다.
앞서 도지원은 뇌경색 증세를 보이며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보도됐지만 소속사 측은 "피로누적에 의한 쇼크"라고 해명했다.
도지원은 오는 16일 퇴원 예정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진과 스케줄 조율 후 복귀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