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무너뜨리고 선두 레스터시티를 바짝 추격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시티를 2-1로 물리쳤다.
리그 5연승을 달리며 14승9무3패(승점 51)를 기록한 토트넘은 앞서 아스널(15승6무5패·승점 51)에 덜미가 잡힌 선두 레스터(15승8무3패·승점 53)와의 승점 차를 5점에서 2점으로 줄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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