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황수연, 김세정 이어 최종순위 2위

입력 2016-02-13 09:22
수정 2016-02-13 09:23


'프로듀스 101' 황수연이 '핫이슈' 무대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포미닛의 '핫이슈' 무대에 나선 1조와 2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1조에는 황수연, 김홍은, 유수아, 이수현, 한혜리가 속했고, 2조에는 김보선, 이윤서, 김미소, 최유정, 추예진이 속했다.

이날 '프로듀스 101'에서 1조(황수연, 김홍은, 유수아, 이수현, 한혜리)는 연습부터 확실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배윤정 트레이너의 칭찬을 받았다.

특히 황수연은 1조 리더를 맡아 조원들을 훌륭하게 이끌며, 조원들의 파트 배분을 정확히 나누는 등 시종일관 조원들을 챙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1조는 리더 황수연의 활약에 힘입어 총 372표를 얻으며 승리했다. 또한 황수연은 180표를 받으며 ‘포미닛’ 무대의 최다 득표를 차지했으며 최종 순위에서도 젤리피쉬 김세정에 이어 2등을 차지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11명의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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