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분양

입력 2016-02-11 10:01
호수 전망과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작년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과 1426가구


[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를 분양한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현재 개발중인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에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의 702가구로 조성된다. 지난해 최고 138대 1의 청약경쟁률로 조기 분양완료한 '에코시티 더샵 '과 함께 총 1426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전주 에코시티 개발사업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추진중이다. 2020년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주거와 교통, 휴식,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건설된다.

단지는 에코시티 중앙에 위치한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했다. 공원을 내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일부 동에서는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인근에 초·중·고교 각 1개씩 건립이 예정됐다.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선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외곽 이동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1661-007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