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원샷법 처리 참여…자율투표 방침

입력 2016-02-04 14:49
더불어민주당은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여야 쟁점법안인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의 표결처리에 참여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이날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샷법에 대한 자율투표 방침을 정했다고 복수의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총 모두 발언에서 "원샷법이 원만히 이뤄져서 일반 국민이 국회에 대한 지나친 혐오감을 갖지 않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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