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설맞아 복지시설 찾아 온정"…울산 제2장애인체육관서 봉사활동도

입력 2016-02-03 21:01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뒷줄 네번째)은 3일 설명절을 앞두고 울산 혁신도시에 위치한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을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운동재활치료 중인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공단은 2014년 3월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제2장애인체육관 등 관내 복지시설 7곳을 선정해 직원들이 상시 봉사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

특히 제2장애인체육관은 공단 직원이 매주 방문하여 장애인의 재활체육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이재갑 이사장은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희망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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