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은 이용자 형편에 맞는 주거 유형을 추천해 주는 ‘마이 홈 플래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감정원이 보유한 부동산 시세, 실거래 가격, 공시 가격, 관리비 등의 정보와 시중은행 금융정보, 부동산 매물 등의 자료를 통합·가공해 구현한 것이다. 이용자가 보유 자금, 가계 소득, 주거 지급가능액, 희망 주거 지역, 희망 주거 유형, 희망 면적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매물을 추천해 준다. 선택 매물에 대한 유형별 주거비용도 자동으로 산출해 제시한다. 예상 중개수수료, 이사비, 취득세 및 등기비용 등 거래비용까지 한 번에 산출해서 보여준다. 최근 거래된 실거래가 정보도 제공한다.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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