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해금이랑 태평무 배우러 국악원 가야지!
새롭게 개설되는 연구반, 종강 후 발표회 개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국악생활화를 위해 2016 <국악문화학교>를 개설한다. 접수는 1일 오전10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다.
2009년에 시작한 국립부산국악원 <국악문화학교>는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여러 차례 재수강을 신청하는 수강생들이 많은 인기강좌이다. 18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기반?장기반으로 나눠 매년 전문국악강사들이 재미와 열정을 더해 총 3458명의 수강생들이 수강해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반을 새롭게 마련했다. 종강 후 예지당에서 열심히 배운 실력을 뽐내는 특별한 발표무대를 가진다. 국악문화학교 장기반만 진행하던 발표회를 올해부터는 단기반까지 확대해 뜨거운 국악배움의 열기를 보여준다.
생활보호대상자, 다문화가정에게 1과목 수강료를 면제(증명서 제출)한다. 자세한 정보 및 신청서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051-811-0034,0047) 통해 얻을 수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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