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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대표이사 김명현)이 후원하고,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획▪지원하는 '청소년카페'가 5개월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시 일도1동에 자리 잡은 청소년카페 '생NE행'은 제주지역에 최초로 조성된 청소년 문화카페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생NE행'은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근로 공간을 제공하며, 직업 상담 및 청소년 자립교육 프로그램,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아동·청소년, 성인 등 모든 사람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작년 8월 네오플과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단장을 시작한 이 청소년카페에는 3년간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카페 운영은 사단법인 아름 牟狙뻤女袖結㈃쩌섶?대표 고은택)이 맡는다.
개소식에 참석한 네오플 남기웅 이사는 "청소년카페 생NE행이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따뜻한 친구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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