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5개 자회사 대표 내정

입력 2016-01-29 19:07
투자증권 안효준·캐피탈 김일수


[ 박한신 기자 ] BNK금융지주는 2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BNK투자증권·캐피탈·저축은행·신용정보·시스템 등 5개 자회사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BNK투자증권 대표에는 안효준 전 교보악사자산운용 사장(53)이 내정됐다. BNK캐피탈 대표에는 김일수 전 BNK금융지주 부사장(59)이 내정됐다.

BNK저축은행 대표에는 김승모 전 부산은행 부행장(57)이, BNK신용정보 대표에는 성명환 전 부산은행 부행장(56)이 각각 내정됐다. 2012년 말부터 BNK시스템을 이끌고 있는 이영우 대표(59)는 유임됐다. 이번 대표이사 내정자들은 다음달 각 사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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