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국가균형발전 선언 12주년 기념 심포지엄' 참석

입력 2016-01-29 17:49
▲지역재단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p>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금)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12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고, 세종시청에서 세종시 공무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협치와 혁신으로 만드는 함께 행복한 삶의 특별시, 세종과 서울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특강한다.</p>

<p>심포지엄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4층)에서 열리며, 박 시장은 제1세션-시도지사 토크콘서트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균형발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85분간 토론한다.</p>

<p>한편,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공간, 주거, 일자리 등 20개 사업을 종합지원하는 '2020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올해부터 본격화하기로 한 가운데, 박 시장은 29일(금)~30일(토) 양일간 대전, 전주에서 혁신적 청년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희망의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p>

<p>30일(토)에는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남부시장 '청년몰'(전주 완산구 풍남동) 현장을 찾아 전주의 청년들이 전통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어서, 남부시장 청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김승수 전주시장, 청년몰 대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등 50여 명과 청년문제 전반에 대해 토론한다.</p>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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