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동탄 2신도시 제1중학교 시설 복합화 공동 설계공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설계공모 관련 설명회를 오는 2월1일 동탄 4동 주민센터 입주종합상황실(동탄순환대로 754-2)에서 열기로 했다.
시는 LH와의 공동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용역비, 설계보상비 등 93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문화복지 체육시설의 효율적 공간배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설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도시기반처 공공건축부(055-922-3594)로 문의하거나 LH 설계용역업무지원시스템(http://cotis.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동탄 2신도시 제1중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는 올 하반기 착공해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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