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 혼인신고
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박예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7일 한 매체를 통해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 해 1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언제 올릴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행복한 신혼 생활 중이다"고 설명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5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알렸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박희순이 킹콩엔터테인먼트, 박예진이 젤리피쉬로 이적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및 드라마 '실종느와르 M'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 '무한동력'으로 뮤지컬 연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박예진은 JTBC 드라마 '라스트' 종영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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