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 박형준 사무총장은 2016년 제1차 '국회정보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14인에게 '국회정보화추진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회사무처 <p>국회사무처는 1월 26일(화) 국회에서 2016년 제1차 '국회정보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국회 365'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p>
<p>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정부·공공기관·대학 및 기업의 정보화 전문가 14인에게 '국회정보화추진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회정보화 중장기 발전계획'을 논의하였다.</p>
<p>이 자리에서 박 사무총장은 "국민생활에 IT 기술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입법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정보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발족된 국회정보화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국회정보화 중장기 발전계획(안)'은 국민이 365일 언제·어디서나 국회와 교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국회 365'를 만들기 위한 목표로 ▲소통기반 확대 ▲지식기반 고도화 ▲협력기반 확대를 설정하고, 추진 세부사항으로는 6개의 과제와 5개의 추진 원칙을 담았다.</p>
<p>국회사무처는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국회정보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입법환경의 변화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국회정보화 요구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회정보화 업무의 성공적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p>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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