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최고 난이도 던전 '몽환의 라비 던전' 선보여

입력 2016-01-28 16:06
<p> ㈜넥슨(대표 박지원)은 28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몽환의 라비 던전'과 신규 보스 몬스터 '서큐버스 퀸'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몽환의 라비 던전'은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최고 난이도 콘텐츠로, 전설을 따라 가까스로 찾은 '투아하 데 다난'의 신성한 고대 지하 수도원이라는 설정의 던전이다.

특히 '서큐버스 퀸'의 환영(幻影)으로 인해 던전 안에서 아이템을 통한 행동불능 상태 탈출이 불가능해, 반드시 동료의 도움을 받아야만 부활할 수 있는 등 극한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서큐버스 퀸'은 환영 능력을 활용해 상대를 유혹한다는 콘셉트의 보스 몬스터로, 임의의 지점으로 순간이동 해 사방에 화염구를 뿜는 '플레임 스핀', 환상으로 유혹해 공격하는 '스위트 일루전', 공중에 날아올라 불덩이를 떨어뜨려 광범위 피해를 주는 '퀸즈 메테오' 등 다양한 공격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신규 몬스터 '베이비 서큐버스', '석상 가고일', 중간 보스 몬스터 '네크로맨서 스켈레톤'을 비롯해 다채로운 퍼즐 요소를 추가했고, 던전 보상으로 '베이비 서큐버스 드레스', '서큐버스의 날개', '태양과 달의 검', 신규 인챈트 3종 등을 더했다.

넥슨은 신규 던전과 보스 몬스터 추가를 기념해 3월 3일까지 환생 또는 '드레스룸'을 통해 외형을 무료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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