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2015 인포그래픽 공개…플레이 누적시간 33억분

입력 2016-01-28 11:54


<p> 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kr)이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2015년 결산 인포그래픽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웹젠이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게이머들이 강화를 시도한 횟수는 1억 회에 달했고, 최고 레벨(100레벨) 달성자는 226명을 기록했다. 또한 'R2'를 즐기는 회원들이 플레이한 누적 시간은 33억 분으로 이는 약 6,457년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개발 개선을 통해 'R2'의 핵심 컨텐츠로 자리 잡은 PvP(Player versus Player) 시스템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무려 310만 건 이상의 캐릭터가 사망했다.

또한 'R2'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오토/작업장 근절을 위해 시간제 및 ARS 회원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후 총 132,201건의 불법 사용자에 대한 계정 단속과 함께 17,663,259건의 IP榻騈?이뤄졌다.

웹젠은 지난 해 10월로 서비스 9주년을 맞은 'R2'의 장수 회원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지속해 왔다. 전국 각지의 게이머들을 만나기 위해 'R2'운영팀이 지난 1년간 이동한 거리는 무려 3,557km에 달했다.

한편 'R2'는 2015년 한해 동안 성원을 보내 준 이용자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와 더불어 'R2'를 빛낸 최고의 콘텐츠 선정 결과도 발표했다. 이번 1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게임 회원 전원에게는 '기프트카드 10만원 권'과 '트로피'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웹젠은 28일부터 'R2'에서 운영 중인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를 초기화하고, 해당 서버 내에서 캐릭터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이프리트', '바포메트 무기' 등을 얻을 수 있는 육성 이벤트를 시작한다.

'R2'의 2015년 결산 인포그래픽 영상 및 오리지널 스피드 서버 초기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의 공식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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