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문제 진전에 따른 서방의 제재 해제로 세계 각국의 이란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도 이란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이란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방문 시기나 추진 배경 등을 묻는 질문에는 "추가적인 것은 확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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