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오는 3월 26일 개막…총 11개 팀이 참가

입력 2016-01-26 21:23


K리그 챌린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가 오는 3월 26일에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총 11개 팀이 참가하는 K리그 챌린지 개막전이 오는 3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대전vs대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부산vs안산), 창원축구센터(경남vs강원) 등 3개 경기장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고 발표했다.

정규리그가 끝나면 11월 2일 준플레이오프, 11월 5일 또는 6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17일과 20일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으로 승강팀을 가린다.

또 4년 만에 부활한 R리그(2군리그)는 3월 29일 첫 경기를 치른다.

R리그 클래식 6개팀(전북·수원·서울·성남·울산·인천)과 챌린지 8개팀(부산·대전·대구·서울 이랜드·부천·고양·안산·충주) 등 총 14팀이 A,B 두 개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A조에는 수원·서울·성남·인천·서울E·부천·고양·안산 등 8개팀이 속하고, B조에는 전북·울산·부산·대전·대구·충주 등 6개팀이 포함됐다. A조는 총 56경기, B조는 총 45경기를 가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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