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이은철, 홍차옥 전 국가대표 위촉
6월 개막까지 '원스톱 부동산 쇼핑 축제' 국내외 본격 홍보
27일, 관련 업계와 금융계 대상 '박람회 참가 설명회' 개최
[ 홍선표 기자 ]
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박람회인 ‘시티스케이프 코리아’가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건설회사 등 국내 부동산업계와 공공기관을 상대로 27일 참가 설명회를 연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영국 인포마그룹(전시 전문 공기업)이 공동 주최하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6월10~12일 사흘간 개최된다.
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참가업체 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20여개국 300여개 기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최대 부동산단체인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CRECC)도 최근 주최측에 박람회 참가 의사를 밝혔다.
올해부터는 주제관별 전시 방식을 도입해 대형 개발 프로젝트 중심의 프리미엄관, 국내관, 해외관(중국·미국·중남미·동북아도시문화관), 도시재생관, 특별테마관 등의 전시관이 설치된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부동산 트렌드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사무국은 최근 이은철 전 사격 국가대표 선수와 홍차옥 전 탁구 국가대표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예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차 설명회는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2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ityscapekorea.co.kr)와 전화(02-360-4260~3, 4076)로 문의하면 된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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