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초보 아빠답지 않은 능숙한 육아 선보여 '눈길'

입력 2016-01-25 19:49
수정 2016-01-25 21:04


슈퍼맨 기태영

'슈퍼맨' 기태영이 초보 아빠답지 않은 능숙한 육아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와 8개월 된 딸 로희가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은 딸 로희를 능숙하게 다뤘다. 그는 로희가 깨자 기저귀를 갈고 분유 온도를 알맞게 맞췄다.

이어 딸꾹질을 하는 딸 로희에게 분유를 먹이며 딸꾹질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로희 낮잠 재우기를 단 5분 만에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로희 역시 아빠의 손길이 익숙한 듯 보채지도 않고 편한 시간을 보냈다.

기태영의 아내 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아기 보는 시간이 많다. 헌신적이다. 100점 아빠다"라며 "나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할 정도로 부러운 아빠다"라고 기태영을 칭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