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전KPS(사장 최외근)가 2025년까지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VISION 2025'를 선포했다.</p>
<p>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기존시장 수성전략 ▲비즈니스 모델 확장 전략 ▲장기 성장사업 확보 전략 등 3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 그리고 36개 세부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오는 2025년까지 매출액 3조원, 1인당 생산성 4억5000억원, 신성장사업 매출비중 38% 이상을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p>
<p>이날 최외근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정비시장 개방 등 경영환경 변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VISION 2025를 나침반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p>
<p>한편, 한전KPS는 이날 비전 선포식과 함께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의 추진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사업소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한전KPS 2016년도 업무추진방향과 본부별 전략경영계획 후속조치 및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p>
▲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가운데)를 비롯한 임원진이 회사의 새로운 10년을 이끌고 나갈 'VISION 2025' 선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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