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1억1300만원 상당 물품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입력 2016-01-21 16:12
<p>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적기업 물품 및 서비스를 진주시 참좋은세상에 전달했다.</p>

<p>이번 전달은 그동안 남동발전과 중소기업간의 협력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이전지역의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난방용품 및 문화공연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p>

<p>아울러 지난 2013년 11월 허엽 사장과 사회적기업진흥원장간 성과공유수익금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의 후속이다. 지난 2014년 초에 진주지역 취약계층에 난방용 룸텐트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한바 있다.</p>

<p>이번에 진주지역에 전달되는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는 총 4건으로 총 1억1300만원 상당이다. 방한복 500세트(3,600만원), 난방용 이불 1000세트(4,700만원)를 진주시 복지원과 독거노인들에게 지급되고 문화공연은 4~5월경 2회(3000만원)에 걸쳐 진주시민에게 문화공연(재즈,국악)을 지원하게 된다.</p>

<p>허엽 사장은 인사말에서 "협력중소기업과의 협력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성과공유수익을 지속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취약계층까지 지원하여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p>

<p>향후 남동발전은 중소협력사의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연구개발사업, 해외판로개척, 자생력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그 성과로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협력활동에 활용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선도할 계획이다.</p>

▲ 왼쪽부터 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본부장, 남동발전 허엽사장, 이창희 진주시장,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차경애 YWCA회장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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