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가 고양시?연천군과 함께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연천 유럽시장개척단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을 유럽 지역에 파견해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척단 파견기간은 오는 3월13일부터 19일까지며, 파견지역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다.
개척단 참가자격은 고양시 또는 연천군에 위치한 연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으로 관내에 제조 시설이나 주된 사무소를 둔 기업이어야 하며 고양시는 5개사, 연천군은 2개사를 선정해 파견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하여 고양시청은 마이스산업과에 연천군청은 지역경제과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031-259-6143)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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