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파산 신청 이후 월세살이 근황 공개

입력 2016-01-21 10:06
수정 2016-01-21 10:13
개그맨 이혁재의 월세살이 생활이 공개된다.


21일 방송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 (이하 ‘아뿔 밥상’)에서는 남편들 이 아내를 위한 밥상을 차리는 컨셉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날 방송에는 몇 년 동안 사업 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개그맨 이혁재 심경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월세 사는 근황을 공개한다.


이혁재는 아침부터 침대에 누워 “물 가져와라”, “추우니까 보일러 온도 올려달라”고 말하는 등 심경애를 뿔나게 하는 행동을 보여 스튜디오의 출연자 전원에게 원성을 샀다.


게다가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난 이혁재는 자신을 위해 정성스럽게 차린 저염식 반찬 앞에서 “도저히 고기반찬이 없어서 못 먹겠다”며 익히지 않은 햄을 먹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어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내와 달리 이혁재는 “비상금이 있으니 외식하자”, “소파를 사자”며 철없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철없는 남편 이혁재의 생활은 21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은 살림 무식자 남편들이 뿔난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며 서로 소통하는 부부관찰 리얼 버라이어티.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轢?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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