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신
크로스진의 멤버 신이 통 큰 1위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크로스진은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게임'(GAM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크로스진은 "이번 앨범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라며 "열심히 활동해서 꼭 1위를 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이들은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1위를 한다면 우리를 사랑해주는 팬들 300명을 뽑아서 치킨을 사겠다"라며 "1인 1닭을 대접하겠다"라고 말했다.
크로스진은 2012년 가요계 데뷔 후 메인보컬이 탈퇴하면서 잠시 활동을 중단, 2013년 새 멤버로 메인 보컬 세영을 영입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같은 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크로스 진은 지난 2014년 2년 만에 컴백해 활발할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에는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Love &Peace/ sHi-tal!'가 1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사랑 받았다.
특히 멤버 타쿠야는 JTBC '비정상회담' 일본 대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자신을 어리 毒?보는 누나에게 남자다움을 귀엽게 어필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크로스진의 새 앨범 전곡은 21일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