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 '순수한 이미지'로 거듭나는 '미샤' 브랜드

입력 2016-01-20 17:16
에이블씨엔씨, 배우 박소담과 미샤 전속모델 계약탄탄한 연기 실력과 순수한 외모가 발탁 이유 사진제공: 에이블씨엔씨/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제품과 배우 박소담이 함께한 광고 컷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배우 박소담과 미샤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델 발탁 이유는 박소담의 순수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 실력이다.미샤 측은 "배우 박소담은 이미지가 고정되지 않아 색조부터 기초까지 다양한 모델 활동이 가능하고 검증된 연기력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소담은 지난해 영화 '사도', '베테랑', '검은 사제들'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충무로의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른 바 있다. 그래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박소담은 최근 미샤 모델로서 '라인프렌즈 에디션'과 신제품 '수퍼 아쿠아 아이스티어' 광고 컷으로 첫 활동을 알렸다.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 팀장은 "박소담은 지난해 출연한 모든 영화가 히트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신인 여배우"라며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미샤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문구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renda@kdfnews.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