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양수 터졌는데 이용규 술 먹고 있었다" 출산 당시 비하인드

입력 2016-01-20 14:26
수정 2016-01-20 14:57

택시 유하나 "이용규, 출산 때 곁에 없었다"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 선수가 출산 당시 곁을 지키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유하나와 이용규 선수가 출연했다.

유하나는 "새벽 2시에 양수가 터졌는데 남편이 연락이 안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하나는 "나중에 남편이 병원에 왔는데 누가봐도 술 먹은 얼굴이었다. 그런데 술 안 먹은 티를 내려고 얼굴에 비비크림을 바르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용규는 "변명할 게 없다. 선배들과 회식이었다. 술먹은 게 너무 티 나서 선크림을 발랐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이용규는 “유하나가 7첩 반상을 차려준다”면서 “처음에 당황한 게 국이면 국, 찌개면 찌개인데 아내는 국과 찌개를 다 준비하더라. 과하다 싶을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뼛?/a>]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