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윤상 아내 심혜진, 조명 100개 켠듯한 자체발광 외모 '두 아이 엄마 맞아?'

입력 2016-01-20 13:31
수정 2016-01-20 13:40

집밥백선생 심혜진 윤상 가족 출연

'집밥 백선생'의 수제자 윤상이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을 초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가족' 특집에는 현재 미국 거주 중인 윤상의 가족이 출연했다.

심혜진은 이날 방송을 위해 1년 6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라면만 끓여먹던 남편 윤상이 ‘집밥 백선생’ 이후 제대로 된 밥을 차려 먹는다. 얼굴이 무척 좋아졌다. 백종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거 탤런트로 활동했던 심혜진은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찬영, 이준영 두 아들 역시 부모를 고루 닮아 훈훈한 외모를 보였다.

이날 윤상은 카레 돈가스, 김구라는 자장볶음밥, 송재림은 불고기, 윤박은 닭볶음탕으로 각각 요리 대결을 펼쳤다. 윤상은 결국 눈물의 승리를 거두게 됐다.

윤상은 “가족들이 저를 위해 멀리서 여기까지 와줬는데 하위권에 머물면 어떡하나 걱정했다”면서 “그런데 모두들의 도움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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