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백주형기자] 조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신동찬)가 2016년도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바우처)을 추진할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다.</p>
▲ 신동찬 조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사진=조선대학교 제공 <p>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추진 주관기관은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R&D를 직접 주관하는 기관(대학·연구기관 등)으로 광주 지역에서는 조선대학교를 포함하여 총 6개 기관(대학 5, 연구소 1)이 최종 선정됐다. 조선대학교는 11개 과제를 확보하여 광주지역에서 선정된 주관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가능 과제 수를 확보하였다.
중소기업청은 혁신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능력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주관기관을 선정하고 주관기관에 대한 정보(연구인력 및 R&D실적)를 중소기업에 사전 제공하여, 중소기업과의 매칭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주관기관은 수행할 R&D과제의 추천권을 받아 매칭을 희 좡求?중소기업의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중소기업청에 추천할 수 있다.
조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1993년 설립된 이래 매년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광주지역 주관기관 가운데 최대 과제 수 및 최대 사업비를 수주하고 있다. 2015년도에는 총 14개 과제에 총 사업비 약 14억 원을 유치하는 실적을 올렸다. 2016년도에도 주관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조선대학교는 광주지역 대표 산학협력 대학으로 확고한 위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62)230-6330</p>
백주형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yrwhi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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