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협력사(파트너사)들을 위해 상품대금 600억원을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2008년 이후 매년 설과 추석에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올해 설날에는 당초 11일이었던 납품대금기일을 7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4일에 총 3300여 개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6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해당 업체들은 정산 후 4일만에 대금을 회수하게 된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설날 시즌 청렴한 상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명절 청렴센터'도 운영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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